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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코인 정보

2017년 비트코인 떡상과 떡락의 이유는 무엇일까? / 비트코인 광풍은 다시 온다!

by 비트타파 2019. 11. 13.

안녕하세요 비트타파입니다.

 

오늘은 2017년 비트코인 떡상과 떡락의 이유와 비트코인 광풍은 다시 온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2017년의 광기장은 "예정에 없던" 광기장 이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급격한 상승과 하락에는 검은돈, 중국 자본이 깊게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우선 2017년 비트코인은 11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큰 상승을 하게 됩니다.

 

 

 

 

 

11월 13일 750만원 선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2달도 안된 1월 6일경 약 2,700 만원까지 뛰어오릅니다. 

 

이 가격은 업비트의 가격이며 이때의 김프는 약 50~60% 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이 김프 현상은 추후 이야기하게 될 떡상 그리고 떡락과 연관이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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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오르자 각종 매체들은 비트코인이 폭등한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블록체인의 기술성" 때문이다, "한국인들의 투기심" 때문이다. 그 외에도 ICO투자 때문에 묶인 비트코인이 많아서 그렇다, 달러의 대체재로 주목받는 상품이다. 와 같은 이상한 이유를 상승의 원인이라고 쓰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실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2017년 9월에 발생한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 움직임 때문입니다.

 

 

 

 

 

 

당시 중국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거래중단 조치, ICO금지 조치, 위안화 - 비트코인 매매 행위 제재와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그 결과 중국에 있는 자금들이 묶여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중국의 검은 투자자들은 이때부터 암호화폐를 어떻게 돌릴지 찾던 중 정말 기가막힌 나라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바로 한국입니다.

 

당시 우리나라의 거래소 상황이 어땟냐면 ..

 

암호화폐를 충전하는데에 "실명제" 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가상계좌"로 무한정 자금 입금이 가능했습니다.

 

익명으로도 충분히 브로커를 통해 무한정 검은 자본을 돌릴 수 있었죠.

 

또한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암호화폐와 관련해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이는 정부의 추적을 받을 필요도 없기에 더욱더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으로 본인의 돈을 돌리고, 어느정도의 펌핑을 하면서 한국 거래소에서 코인을 주로 거래할 계획이었으나..

 

한국 정부는 이번 사건을 이전과 다르게 보고만있지 않았습니다.

 

 

 

17년 12월 28일 차관회의에서는 이미 가상통화 거래 실명제의 실시 등을 골자로 담은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거래 실명제가 된다면 한국에서 원화로 가지고 있던 중국인들의 검은 돈은 자유롭지 못하게 되고 묶이게 됩니다. 또한 자금 세탁도 수사가 들어가면 이는 더욱 자본을 움직이기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는.. 아시다시피

 

 

김프가 더욱 폭등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중국의 검은돈들은 황급히 국내의 비트코인을 사서 개인지갑으로 옮기게 되면서 국내 코인들의 가격만 솟구치게 됩니다.

 

누군가는 한국의 채굴자수가 부족해서 한국만 코인이 비싼거다 라고 하는데.. 전부 다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당시 비트코인을 전송하면 트랜젝션 밀린 것이 많아 다음날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제 기억으로는 대방동, 가리봉동 PC방에 가면 PC방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대방동, 가리봉동은 조선족 밀집 지역인데, 이 역시 코인과 관련되어있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해외의 일반 투자자들은 해외거래소에서 국내 거래소로 옮겨 팔면 50~60%의 이익을 단시간에 벌 수 있기 때문에, 해외 가격역시 오르는 추세였죠.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검은 돈들이 어느정도 국내에서 빠저나간 뒤,

 

1월 11일 "상기의 난"으로도 불리는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의 말을 시작으로 코인 가격이 일제히 급락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2017년과 같은 떡상장이 과연 또 올까요?

 

정답은 이미 왔고, 앞으로도 올 가능성이 많다 입니다.

 

 

이미 비트코인은 2019년 4월 460만원선에서 2~3달 사이에 1360만원으로 3배이상 가격이 뛰었습니다.

 

 

 

국내에선 당시 어마어마한 김프 때문에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김프가 없는

 

해외 거래소에서는 이미 몸통 위끝 부분이 전 고점의 70% 까지 따라오는 상승장이었습니다.

 

(비록 많은 개미들은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알트코인이 더 상승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이 상승을 못누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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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 비트코인 상승은 다르게보면, 비트코인보다 가벼운 알트 코인 역시 큰 상승을, 어쩌면 비트코인보다 더 큰

상승을 가져오는데에도 무리가 없음을 시사합니다.

 

현재 알트코인에 대부분의 개미들이 몰려있는데, 시간이 지나고 개미들이 어느정도 떨어지고 세력들이 적정 수량을 모으면 비트코인보다 더 큰 상승장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1년 전부터 그리고 미중 무역마찰로 인해  중국에서 암호화폐에 관한 기조가 점점 바뀌고 있다는 소문이 계속 들려왔습니다.

 

 

 

중국의 시진핑 역시 암호화폐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줌과 함께, 중국제 코인이 대거 큰 상승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사진과 같이 내년 5월경 있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예정되어있는데요,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공급량채굴량이 반으로 감소되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공급량의 감소는 향후 비트코인 상승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