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카카오 / 대기업은 국내 암호화폐 시장 주도권 싸움 중!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을 선점하려는 이유!

안녕하세요 비트타파입니다. 

 

 

금일은 국내 코인 업계 현황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삼성 vs 카카오가 물밑 싸움중인 상태입니다.

 

우선 삼성의 진출 방향입니다. 

 

올해 초에 갤럭시 s10에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되어 있다는 소식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당시 비트코인, 이더리움, 코스모, 엔진 코인 4종이 가능했었습니다.

 

코스모는 뷰티 쪽 엔진코인은 게임 관련 코인인데, 둘 다 "대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코인입니다.

 

 

또한 올해 10월에는 블록체인 전략을 공개하려는 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레이튼과도 최근 연관을 보여주었고,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대중들을 겨냥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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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카카오 역시 암호화폐 지갑 탑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카카오는 올해 말 클립이라는 암호화폐 지갑을 출시하려 준비중이고, 이 앱은 카카오톡 앱 내에 탑재가 되어있어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 최대거래소인 업비트와 카카오의 관계는 모든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카카오는 그라운드X (블록체인 관련 기업)

 

업비트는 루니버스(블록체인 관련 기업) 와 협력을 맺고 있습니다.

 

삼성이 소수 코인과 연관을 맺는 행보를 보이는 반면 카카오 계열은 다량의 코인들과 연관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LG 역시 최근 씽큐월렛이라는 암호화폐 지갑을 특허 신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삼성 VS 카카오 구도에 다른 대기업도 하나 둘 참가하고 있는 형세입니다.

 

그렇다면 삼성과 카카오는 왜 암호화폐 주도권 경쟁을 하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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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를 살펴보기위해 조금씩 추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부터는 약간의 개인적인 의견이 담겨있습니다).

 

 

카카오와 연관이 있는 업비트는 예전부터 업비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세계 다양한 곳에 자사를 세우고 업비트를 오픈하였습니다.

 

 

 

그리고! 암호화폐 스테이블 코인 결제 업체인 테라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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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업비트의 입지 확대의 이유도 있지만, 더욱 큰 이유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잠시 알아보도록 하고, 다음으로 삼성으로 넘어가보고자 합니다.

 

삼성이 카카오에 암호화폐 주도권에 밀리지 않기 위해선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맺어야 합니다. 이는 추후 목적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저는 현재 삼성은 "빗썸"과 연관을 맺고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이후는 삼성과 빗썸이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는 전제하에 글이 진행됩니다).

 

 

업비트와 마찬가지로 빗썸 역시 동남아 등 해외로 거래소 확장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빗썸도 싱가포르 외에도 최근 잡플래닛 같은 구인사이트에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 인력을 뽑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삼성과 카카오는 해외로 진출하고 암호화폐 지갑에 주도권 싸움을 벌이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미래에 다가올 암호화폐 핸드폰 결제 시대 때문 입니다.

 

국내 영역에서 암호화폐 - 핸드폰 결제시장에 대해 의아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위 사진처럼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말이죠

 

그러나 이는 동남아로 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동남아의 경우 "카드"가 아닌 "핸드폰"이 주된 결제 수단입니다.

 

 

그런데 만약 암호화폐로 결제가 가능해진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

 

 

우선 국내에서 해외로 가는 여행객들은 환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 일본과 같은 나라는 쉽게 교환이 가능하지만 가까운나라 "필리핀" 만 하더라도

 

달러로 바꾼다음 현지에서 다시 환전을 해야하는 번거로운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나 암호화폐로 결제가 편하게 가능하다면? 

 

국민들은 굳이 환전 필요 없이 모바일 지갑에 암호화폐를 넣고, 세계 어디서든 결제를 하면 됩니다.

 

혹자는 "코인의 변동성"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반론을 하지만, 해결은 간단합니다.

 

가치가 정해져 있는 "스테이블 코인(가치가 고정된 코인)"을 지갑에 넣을 수 있게 하면 됩니다.

 

현재 카카오에서는 클레이라는 스테이블 코인이 개발된 상태입니다. 

 

다음으로 해외(동남아를 포함하여)에서 대한민국으로 여행을 오는 사람들에게도 암호화폐 결제모듈은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자국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모바일로 결제를 할 수 있으니까요

 

이 부분은 관련하여 앞서 말한 업비트 / 빗썸의 세계시장 진출과 연관이 됩니다.

 

예를들어 업비트의 경우 스테이블 코인인 "클레이"를 구매하는 것이 목적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클레이를 사고 카카오 지갑에 넣은다음 바로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다시 약간만 돌아가서, 앞서 말한 삼성 - 빗썸 연관이 있을것이라는 추측을 하였는데, 바로 이 이유입니다.

 

빗썸 역시 암호화폐 거래소를 세계적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삼성과 연관이 있다는 전제하여 빗썸 역시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거나 삼성이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거나, 새로운 스테이블 업체와 연관을 맺으면서

 

거래소에 상장시킴과 동시에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를 하도록 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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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태계에서 카카오 / 삼성 등 암호화폐 시장을 잡는 기업은 국내 / 해외로 확장이 가능하며, 다른 부가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현재 카카오와 삼성이 물밑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