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트타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오스 가격 폭락의 이유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어제 새벽부터 시작된 하락장으로 인한 가격 급락의 이유도 있으나, 이오스의 경우 다른 코인들보다 더 많은 가격하락을 가져왔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이오스는 2018년 11월 25일 코인 마켓캡 기준으로 시총 5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이오스는 2018년 12월 7일 시총 8위로 3단계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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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폭락이라는 시장의 상황도 있지만, 이오스의 경우 다른 코인들보다 그 폭이 더 큽니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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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오스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이오스의 창시자 "댄 라리머"라고 판단됩니다.
댄 라리머가 어떠한 행동을 했길래 이오스 폭락의 원인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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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라리머는 며칠전 텔레그램에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합니다.
"이오스의 확장성 관련 작업 도중 새 암호화폐에 대한 개념이 생각났다.
이것이 암호화폐 시장에 받아 들여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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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오스의 말을 들은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이 받아드립니다.
"댄 라리머가 이오스를 떠난다", "댄 라리머가 다른 사업을 시작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소문의 확산은 이오스 홀더 층을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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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홀더들이 과민반응 한 것이라고 판단될 수 있는데, 또 그렇지많은 않습니다.
현재 라리머는 블록원에서의 CTO경력이 1년 9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라리머가 처음부터 이오스에서 근무하던 것은 아닙니다.
EOS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전 라리머는 스팀잇의 CTO로 1년 3개월 정도 근무를 하였고,
그 이전에도
비트쉐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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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댄 라리머의 블록체인 사업 이곳 저곳에 참여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러한 사실과 함께 댄 라리머의 새로운 암호화폐 가능성에 대한 발언은
이오스 투자자들로 하여금 "라리머"가 떠날 불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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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암호화폐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댄 라리머가 비트쉐어, 스팀잇을 떠날 때 처럼 이오스를 떠날 준비를 하고있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사태가 커지자 댄 라리머는 다음과 같은 트윗을 남겼습니다.
트위터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오스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았고,
새벽 비트코인의 폭락은
이오스 투자자들이 이오스를 매도하는 현상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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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글만 써도 코인을 지급하는 커뮤니티 "비트마스터(www.bima.kr)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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